애니 리뷰 - 기 생 수( 약간의 스포 주의)

 

 

오늘은 재가 정말 명작이라고 할만큼

 

인생작인 작품

 

기생수에 대해서 소개 해볼까합니다.

 

 

 

 

 

 

줄거리요약

 

 

 

 

 

 

 

 

 

 

 

어느날 정체불명의 기생생물이 우주로부터 내려와

인간들의 몸을 빼앗는다.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의 뇌를 뺴았다가 실패하여

신이치의 오른손에 기생하게된 미기

 

이런 미기와 함께 살아남기위해 기생생물과 싸우는

이즈미 신이치

 

이둘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스토리가 이어나가집니다.

 

 

 

 

 

 

작품 분석

 

 

 

 

이작품은 종의본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작중 미기는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며

살기위해 인간을 먹는 자신의 동족에 대해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않습니다.

 

미기와 그의 기생생물들은 

인간을 가장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인간은 다른사람에 대하여 공감을 가지고 

이해하고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것에 

그들입장에서는 이해할수 없었겠죠.

 

 

 

 

 

 

주인공 신이치는 인간과 기생생물의 중립적인

존재이며 이 이야기 종의 본질을 

다루는 하나의 작품의 기능으로 표현됩니다.

 

작중 신이치는 한번

심장을 기생생명체에게 관통당하는데

미기는 신이치를 자신의 세포로 살려줍니다.

이때부터 신이치는 인간을 기준으로아닌

종을 기준으로 좀 더 사고하게되죠.

 

 

 

기생생물들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닌

본능에 의하여 살육을 저지르는데.

 

인간의 입장에서 기생생물을 바라본다면

그들은 인간들에게 악이되는것이죠.

 

인간들도 다른 동물을 가두고 먹는데

자신들은 다른생물들에 의해

먹히지않아야 한다는것에

대하여 미기는 이기적 이라고 말합니다.

 

 

기생생물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나약하기때문에

우리를 너무 미워하지말라.

 

그리고 인간과함께

공존하려고합니다.

 

결국 이작품에서 주는의미는

 

종과 종은 서로살기위해 공존하며 살아가야한다고 

말하는것같습니다.

 

다만 지배우열이 생길뿐.

 

힘의차이로 보았을때

 

인간<기생생물 이기때문에

 

작중 기생생물에게 인간이 힘없이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인간을 아래로 두고 먹는 모습을 통해서

저는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우리 인간을 표현한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간이 동물을 아무렇지않게 먹듯이

기생생물도 인간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

 

그저 본능이라는 이유 때문에 말이죠.

 

 

 

 

 

 

 

인생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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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작품 - $$$

 

취향 - $$

 

쓰레기 - $

 

 

 

 

 

 

 

추천도   $$$$$

 

 

기생생물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처음과 끝의 주제를 쭈욱 이어가고

마지막에 하이라이트를 줌으로써

재미와 긴장감 까지 잡아가며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게하는 철학적인 작품

 

 

정말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조금 잔인하긴 하지만 한번쯤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