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리뷰

 

오늘 필자가 소개할 책은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이다.

 데일 카네기의 고전 명저라고도 불릴만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인간관계론, 자기 관리론 , 성공 대화론 3부작으로

나뉘게 된다.

당시 이 시대에도 공통으로 통용되는 진리가 있다는 것에

필자는 참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1. 저자 소개

 

먼저 저자는 미국 미주리주 메리빌에서 태어났고 그는 미국의 유명한 문학자이다.

카네기 그는 수많은 고전의 명작들을 만든 사람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문학자이다.

그의 책은 본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한다.

 

2. 주 감상 포인트

 

 

 

 

필자의 주감상 포인트는 크게 3가지이다.

 

 

 

 

탭으로 찍어서 흐릇하게 보인다. 미안하다.

 

 

1. 1장 근심을 떨쳐내는 방법

 

2. 3장 행복해지는 법

 

3. 5장 즐겁고 활력 넘치게 생활하는 법

 

 

 

필자의 주관이 개입된 소개이니 자기가 원하는 파트가 안 나와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

( 결혼하지 않은 필자가 6장 결혼과 가정을 유지하는 법을 소개 하기는 어렵다.)

 

1장 근심을 떨쳐 내는 법

 

필자는 상당히 감정 파이다. 기분에 따라 충동적인 선택을 많이 한다.

하나 전에는 굉장히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자신을 보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

그게 자신이라고.

 

인생을 살아가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안고 근심을 가지며 지내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더 안 좋고 부정적인 포인트에 집중을 한다.

일어나지 않을 먼 미래까지 예측해서 말이다.

 

그런 카네기는 필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그저 오늘에 집중하고 충실하게 살아가''라고

 

이 구절을 읽는 순간 나에게는 작지만 강렬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내일, 모래 아니면 지금 당장 죽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언제 죽을지 모르는 미래를 일어나지 않을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것보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집중해서 사는 게 더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짧지만 긴 인생에서 우리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카네기의 두 번째 조언은 ''한 번에 하나씩''이다.

 

사실 필자도 경험한 건데 전체의 목표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예를 들어 학창 시절에 수학책을 사서 공부하면

30장을 푼다를 목표로 하고 (솔직히 30장은 많다.)

실제로는 2장 풀고 남은 28장을 보며 한숨을 쉬는 경우가 있을 거다.

 

(없다고..? 음.. 아니 있을 거다 다른 상황에서!)

 

필자는 이 책에서 한 번에 하나씩이라는 말이 너무 좋다.

실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말 같아서 좋다.

 

사실은 여러 개의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가 없다.

그게 인간의 첫 번째 한계

인지적 한계이다.

우리는 1가지 일에 집중할 때 효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하나 팁을 주자면 마감기한을 정하여 목표를

수행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1. 마감기한

 

2. 구체적인 양

 

3. 매 순간 피드백

 

이 3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과 2는 집중력을 3은 정확도를 높여준다.

추상적인 이야기이지만 본인들의 삶에 잘 녹여서

활용해 보자.

(필자도 이 3가지를 활용하는 중이다!)

 

3장 행복해지는 법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라

 

카네기는 즐거운 마음을 가지라고 강조한다.

즐겁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진짜로 삶이 즐겁고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필자도 위의 말에 동의한다. 비교는 인생의 지옥이다.

비교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이 한없이 낮아지고 불행해진다. 불행해진다.

그래서 필자는 힘든 일이 생각날 때 조선소에서 일했던 기억과

택배 상하차를 뛰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더듬으며

지금의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생각해보라 옛날에 태어났으면 우리는 평생 일만 하다가 죽었을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핼 조선 핼 조선하는데 진짜 조선시대에 태어나 봐라.

없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있는 것을 한 번씩 더 봐라.

자기가 얼마나  풍족하게 생활하는지 알게 될 거다. 우리가 느끼는 것은 대부분!

상대적인 빈곤일 가능성이 크다!

 

우울함에서 벗어나라!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면 나와 비교가 된다.

항상 잘난 사람을 보면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라고 생각하며 우울한 생각에 빠지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가 없으면 남을 보게 된다고 유명한 공부법 강사가 했던 말이다.

우리 모두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5장 즐겁고 활력 넘치게 생활하는 법

 

카네기는 자주 쉬라고 말한다.

그 말은 즉 피로를 느끼기 전에 쉬어 준다면 

더욱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도 이런 경험을 곧잘 하고는 한다.

 

과거 필자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다.

필자의 고등학교는 나름 알아주는 명문이었고 

필자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하지만 ''눈 뜨는 모든 시간에 공부하겠다''

라는 이상한 방식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이틀 정도 지나면 금방 녹다운이 되곤 했다.

 

문제를 깨달은 그다음부터는 점심시간에 20분씩 쪽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가며 공부했더니

능률은 오르게 되었고 성적 또한 상승했다.

사람이 피곤할 때는 정상적인 판단이 힘들어지니 

휴식은 필수 중에 필수다!

 

마치며

 

카네기의 책은 정말 본질에 근접한 책인 것 같다.

어느 시대건 인간의 정신이란 것은 통한다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가 있었다.

 

필자의 행동철학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끝으로 이 책은 필자처럼 방황했거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철학을 다시 되짚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 이 책을

추천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