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 래더 변화의 사다리 리뷰

안녕하세요.

오감 기록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래더 변화의 사다리입니다.

저자는 벤 티글러입니다.

 

 

 

 

 

 

0. 책을 선택한 이유 

 

저는 요새 너무나도 게을러지고 있어서

이런 내가 너무 싫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졌고 또한

무언가 시작해도 작심 3일로 계속 끝나버리고..

끝까지 해내는 뒷심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낀 저는

이렇게는 안 되겠다.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고

''나는 왜 이렇게 게을러지고 실패하며 원상태로 돌아가는 걸까?''

라는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서점에 방문했고 마침! 자기 계발 서적 칸에 있는 이 책을 보고

뭔가 너무 끌려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1. 변화가 어려운 이유

 

저희는 모두 변화를 원할 때가 있습니다.

더 잘살고 행복해 지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독자 여러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우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굳어진 행동 , 습관은 이미 뇌에 무의식적으로

박혀 있기 때문에 무언가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의식적인 노력

이 필요합니다.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바꾸고 또 그 의식을

행동으로 바꾸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지요.

 

그래서 우리는 질문해야만 합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나는 변화가 어려운지에 대해서 말이죠.

 

 

2. 책 내용 리뷰

 

 

 

 

이 책에서 가리키는 로드맵은 크게 3가지입니다.

목표, 행동, 지지대  각 파트별로 어떻게 되는지 리뷰해보겠습니다.

 

 

 

1. 목표

 

1단계는 바로 목표입니다.

흔히들  무언가 실행하기 위해 또는 성취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세우는 것이 바로 목표인데요. 목표는 실행목표가 아닌

학습목표로 세운다고 합니다.

만약 국어 점수가 80점이라는 표면적인 것에만

집중할 경우 근본적으로 어떻게 하면 국어 실력이 높아지는지에 대한

배움으로 써의 포커싱이 맞춰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습 목표인 좀 더 유연하게 국어를 독해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면 어떨까요?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필자는 학습목표와 실행목표의 적절한 조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 점수 80점이라는 목표를 정한다면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연구하며 분석할 테니까요.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학습목표도 성취되기 때문에

필자는 목표의 설정이 Why라는 물음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행동 

 

 

2번째 단계는 행동입니다.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되듯이 행동은 모든 목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 모두 할 수도 없는 무지막지한 계획을 세우고

''그래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 이정도는 해야 노력이지'' 라며 생각하고

계획량을 너무 터무니없이 잡고 실패한 경험

한번쯤은 있으시지 않나요?

 

이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법 중 1가지 방법은

바로 작게 나누어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양이 많고 부담이 될수록 우리의 뇌는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우리의 전략은 뇌를 속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푸시업 100개를 하는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 최소 10개만 하자는 목표가

뇌 입장에서는 그 정도는 할 수 있지라며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해서 일단 시작하게 되면 계속하려는 뇌의 성질 덕분에

목표를 이룰 확률이 더욱더 커지게 됩니다.

 

 

 

3. 지지대

 

마지막 단계는 바로 지지대입니다.

지지대는 우리가 목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그중 하나는 자기 점검인데요. 이는 실제로 자기가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지대는 최소 3가지 이상 만들어 가는 게

이 책에서 추천하는 개수입니다.

 

지지대가 많으면 많을수록 실천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겠지요?

 

 

 

 

 

 

 

 

4. 마치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하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 내용도 나름 유익한 거 같네요.

 

1. 게을러지고 있는 사람

2. 게으른 사람

3. 게으름을 알고 바뀌고자 노력하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만약 3번을 선택하셨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