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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 - "손자병법" 그리고 현대의 삶(1)

by do 부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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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손자병법 책에 대해서

읽은 좋은 내용을

독자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

 

 

지은이 : 손무

역해 : 유재주

 

 

이 책은 손자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담은 책인데.

 

저는 전쟁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입하면서 읽었거든요.

그랬더니 일맥상통하게 삶에 적용되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그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을 간추려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이겨놓고 싸운다.

 

 

손자는 말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최고의 방법은

싸우지 않고 이긴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주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환경인데요.

손자가 말하는 이겨놓고 싸운다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과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

 

그것을 만드는 것은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삶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과제.

"과제 = 전쟁"에 대입하여 

바라본다면

 

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과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할수록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좋은 결과.

즉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미래로 이끌어준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결과는

결국 의사결정의 총합이라고 생각합니다.

 

 

 

 

 

2.  실을 피하고 허를 공격하라.

 

손자는 말합니다.

 

상대가 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방심하게 하고

그 허를 찌른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군대를 배치할 때

 

적군에게 5만의 군대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우리 군대의 왼쪽에 허술함을 일부러 보여줌으로써

상대는 왼쪽으로 군대를 집중시킬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대 군대의 오른쪽은 왼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을 배치시켰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는 일부러 왼쪽의 병력을 허술하게 

보임으로써 오른쪽의 상대 군대를 찌르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저는 이것이 현대 삶의 경쟁에 

대입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업체 간의 마케팅 전략과

회사 운영 전략

또는 

타 프로 선수들 간의 심리전

등등

각 영역에서 상대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것이죠.

내용이 추상적이라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전략은 우리가 알기 모르게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경쟁을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잘못하면 사기꾼이 될 수 있기에 조심..!!

 

 

 

3. 승리는 기세에 있다.

 

 

 통나무가 있습니다.

 

이동근 통나무는 

 

평평한 곳에서는 움직이지 않지만

 

경사진 곳에서는 무서운 속도로

아래로 굴러가죠.

 

마찬가지로 사기가 막강한 군대는

기세가 좋을 때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고로 기세란

 

아침이면

날카로워지고 활발하며

 

낮이 되면

무뎌지고 나태해지며

 

저녁이 될 때쯤

 

소멸되어 사라진다.

 

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세는 점점 사라진다는 것이죠.

 

 

저는 이것을 보고 우리가 사는 삶에는

 

고점과 저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고점일 때

기세가 좋을 때에

 

중요일을 처리하며 결판를 보고

 

저점일 때

기세가 안 좋을 때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하고 사기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중요한 일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군요....

 

저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추상적인 이야기밖에 못한 거 같네요.

 

사실 본질에 가까울수록 추상적이고

 

본인에 상황에 맞춰질수록 구체적이게 되더라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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