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 불멸의 그대에게 영원한 삶을 사는 불사의 이야기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2021년 2분기 작품인

 

불멸의 그대에게 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애니 1화를 보고

만화책까지 다 정주행 할 정도로

빠져든 작품인데요.

 

1화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만화책까지 사서 볼 정도로

좋은 몰입도를 가진 작품입니다.

 

아마 이번 분기 1 티어 작품인 것 같네요.

조심스럽게 예측하여 봅니다.

 

 

 

 

애니 1화 줄거리

 

 

그것은 처음에는 구 였다.

 

 

 

 

 

 

 

 

 

 

 

그리고 처음 돌로 변했고

한 마리의 늑대가

그것의 옆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것은 옆에 죽은 늑대를

본떠 변했다.

 

 

 

 

 

 

 

그리고 태초의 한 사람이

눈 내린 마을에 늑대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 한 사람은 소년이었고

소년은 5년 전 떠난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벽에 그림을 그려 넣는다.

 

 

 

 

 

 

 

소년은

가족을 찾기 위해

자유를 찾기 위해

 늑대로 변한 그것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그 앞은 절망이었다.

소년의 가족은 이미 눈보라에 덮쳐져서

모두 죽었고 소년은 이사실을 애써 부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인 소년은

그것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 한다.

 

 

 

 

 

 

 

 

 

 

 

 

집으로 돌아온 소년은 

여행 도중 무리로 인해

심각한 몸살을 앓다가

의자에 기대어 죽게 된다.

 

늑대로 변한 그것은 소년의 죽음에 자극을 

받았고

 

마침내 그것은 소년의 모습을 본뜬

인간으로 변했다.

 

소년의 모습을 한 그것은

앞으로 더 많은 인간들을 만나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성장해 나가게 된다.

 

 

 

 

작품 분석

 

 

1화만 보고 이건 대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전작 목소리의 형태에서 보여 주었던

등장인물 간의 감정선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소년은 이미 가족들이 죽은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눈은 혹독한 시련을 표현하는데 종종 사용되는데

가족을 찾으러 간 소년과 그것은 

엄청난 눈보라를 맞게 되는데

이는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부정적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소년이 죽고 눈이 사라지는 연출 또한 

좋았습니다.

눈이 개고 태양이 소년을 비춤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 모험을 반겨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는 이 작가님의 작품을

만화로 보았는데

사람의 감정을 잘 건드시는 것 같습니다.

 

먼가 알고 있으면서도 슬프기 때문에

그것을 겉으로 들어내지 않고

자신을 애써 긍정하는 모습이

만화에서 종종 등장합니다.

 

또한

 

사람이 가장 충격을 느끼는

지인의 죽음을 이용하여

슬픔을 이끌어냅니다.

 

우리는 알기 모르게 불사와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보면서

주변 인물들에게 정이라는 것이 들어버리죠.

지인이 돼버립니다.

 

인간의 삶을 때로는 관찰자가 되어

때로는 협력자가 되어

함께 살아가며

아파하며

성장하는 불사의 이야기를 보면

묘하게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총평

$$$$$

 

 

작화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이쁩니다..

 

스토리 너무 좋고요.

 

1화부터 이렇게 슬프면 

어떡해..

 

가슴이 먹먹하고 감동적인 작품

 

불멸의 그대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