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 섀도 하우스 1화 리뷰

 

 

 

오늘은 

재밌어보이는 작품 섀도하우스를 보고

작품 감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섀도 하우스

 

 

 

 

 

줄거리

 

얼굴이 없는 인간 섀도일족

그리고 살아있는 인형

이 두조합의 저택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이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작품 분석

 

 

 

이 작품에서는

섀도일족의 얼굴은 그려지지 않는다.

얼굴이 없다.

 

하지만 작중

자기가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주장하는 인형들은

얼굴이 그려져 있다.

 

 

 

 

 

 

 

섀도 가문에 나오는

얼굴이없는 소녀와 얼굴이 있는 인형

 

 

 

 

 

 

 

 

얼굴이 있는 인형은 

얼굴이 없는 소녀의

모습과 똑같다고 

소녀는 말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인형은

감정이 없다라는 느낌으로

인식이 되어있다.

 

하지만 이 살아있는 인형은

얼굴이 없는 소녀보다

활동적이며 감정적으로 느끼는것이

더욱 풍부하다고 생각했다.

 

섀도는 그림자

즉 자기모습이 햇빛에 가려진 모습을 의미한다.

어쩌면 이 살아있는 인형은

진짜 자신의 모습이고

 

그림자 소녀는 이 인형의

또다른 자아가 아닐까? 생각을 해봤다.

 

 

 

 

오프닝에서 나오는

거울이라는 장치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비출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인형은 대체적으로 밝은 느낌

그림자인간 소녀는 어두운 느낌

 

인형 인간

살아있는것 살아있지 않은 것

 

무언가 계속해서 이둘의 대비를 넣고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다.

 

인형이지만 인형이아닌것 처럼 행동하고

사람이지만 감정이 없는 인형처럼 행동한다.

 

 

여기서 불가사이한 일이란건 결국

인간이었는데 인형이 되버린게 아닐까하는

나의 뇌피셜로 추측해본다.

 

 

 

 

 

여기서 케이트는 작중나오는 

그림자 소녀의 이름이다.

 

인형이 부서짐을 표현하는것은

작중 어떤 살아있는 인형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남을 

암시하는 장치인것 같다.

 

 

그것보다 인형너무 무섭자너... ㄷㄷ

 

 

 

 

 

 

 

 

살아있는 인형은 그림자소녀에게

사람이라고 물어본다.

 

 

이것을 물어보는 인형의 심리는

뭐였을까?

복잡하다.

 

아마 인형은 이미 자신이 인간임을

알고 연기하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나의 뇌피셜로 추측해본다.

 

근거는 없지만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후기

 

솔직히 1화만 봐서 잘모르겠네요.

기묘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주제인것  같긴한데.

아직 나오는거 더봐야 알듯 싶네요.

 

이런작품 특징이

처음에는 지루하다가 마지막에

반전을 넣어서

독자들의 뒤통수를 때리거든요. 

 

그림자의 연출 그리고 작화가

돋보여서 5화까지는 봐볼 생각입니다.

 

 

 

평점

1화 평점

 

 

$$$

 

작화나 연출은 꽤나 좋았지만

 

1화에서 재미를 이끌어내는게 

 

조금 부족하지않았나 하는 작품입니다.

 

초반에 살짝 지루한 감이 있어서요.

 

 

 

아무튼 이번 2분기 신작 섀도하우스 추천 드립니다!